이지함 피부과 원장
이씨(이유득), 지씨(지혜구), 함씨(함익병)가 뭉쳐서 만든 이지함 피부과의 산증인이자 대한민국 미용피부과의 개척자이다. 20년 전, 피부비뇨기과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던 피부과를 과감히 미용과 접목시키고, 여드름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친절히 설명해주는 여드름 치료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
다. 자그마한 체구에 연약해 보이지만 어디서 에너지가 넘쳐나는지 잠시도 쉬지 않는 아이디어맨이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틈틈이 골프도 치지만,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피부과 의사로 환자를 보는 일, 그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