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테헤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으나 1990년부터 문화, 문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 일러스트레이터, 데생 화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1999년부터는 개혁적 성향 신문사들의 세력이 커지면서 시사 만평가로도 활동했다. 2006년, 아동물에 그린 한 삽화가 문제가 되어 투옥되었다가 이란에서 탈출했으며, 현재 프랑스에 망명 중이다.
인터넷 사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란과 중동의 정치·사회상에 관한 만평과 정치범들을 지지하는 만화를 게재하고 있다. 2009년 이란의 부정 선거 여세 속에서 이란 민중들의 저항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ManaNeyest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