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학교 만화학과를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스투닷컴에 연재한 기업극화 『총수』를 통해 서서히 팬덤을 형성했다. 그 이후로도 『독고』와 『통』, 『블러드 레인』이라는 액션물을 통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선이 굵은 액션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자리 잡으며 더욱 큰 작가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독고 1> - 2015년 9월 더보기
이걸 쓴다고 작업했던 『독고』를 다시 쭉 봤습니다. 부끄럽네요. 내가 어린 시절 봐오며 꿈꿔왔던 수많은 작가 분들의 만화들은 이런 허접한 그림들이 아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작가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고 무섭습니다. 그래서 어렵네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