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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윈게이트(Lisa Wingate)전직 기자이자 서른 권이 넘는 소설을 집필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서정적인 문체, 치유와 희망을 담은 글쓰기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으로부터 대가의 위상에 걸맞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미국 내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고 스물다섯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한마디로 마스터 스토리텔러’라는 북리스트의 평처럼 리사 윈게이트는 무엇보다 이야기를 중시한다. 어떤 책을 읽든 그 안의 ‘세계’에서 보내는 순간을 아끼고 사랑하며, 모든 이야기는 인생에서 얻은 영감으로 시작하기에 결국 글쓰기란 발견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작가로서 마지막 단어를 쓸 때까지도 이야기가 어디로 흐르고 어떻게 끝날지 알지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행복한 결말을 향한다. 충격적이고 끔찍한 말들에 눈과 귀를 사로잡혀 세상과 인간의 선함에 대한 믿음을 잃는 시대에, 작가는 단지 재미를 채우는 대상이 아닌 삶을 긍정하는 수단으로서의 이야기를 내놓으려고 한다. 모든 사람은 세상에 자기의 색을 칠하고 좋은 것을 더하려고 태어났다고 믿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동안 수없이 만나온 그런 사람들에 대해 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여전히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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