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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권오봉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12월 <그래 맞다>

권오봉

청주교육대학, 세명교육대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을 마치고 퇴직, 지금은 시인 아동문학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를 창작하고 있다.
충북제천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운영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충북문학상, 자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이름 모를 들꽃을 위하여』 『별이 되고 싶은 밤』
동시집 『너는 모르지』 『고속도로 옆 시골학교』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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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속도로 옆 시골 학교> - 2014년 9월  더보기

우리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보아요. 그리고 눈을 감고 느껴 보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으며 찾아지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니까요.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서로 사랑하고 살며 내일의 희망과 꿈을 가꾸어 나간다면 그게 우리가 바라는 행복이 아닐까요? 여기에 있는 동시들이 여러분의 그런 믿음과 힘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속 알맹이까지 행복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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