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 빼어난 글솜씨로 문학과 비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재주꾼. 저서로는 《시네마노믹스》, 《한국의 부자농부들》(공저)이 있다. 전 세계 각국을 돌며 한때 '고비야'로 불렸으나 코로나 이후 칩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