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우리 이야기, 우리 민속에 대한 글도 쓰고 책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옛이야기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네 사는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아서《시집살이 이야기 집성》등 생애담 자료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도 뭐든지 이야기가 되는 것을 찾아 계속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