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로맨스를 대표하는 중국 웹소설 작가. 다채로운 인물 군상 사이에서 휘몰아치는 운명적인 로맨스에 능하다. 러시아 유학 경력이 있으며 러시아어 번역자이기도 한 이력이 엿보이는 대하 서사,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호평받고 있다.
2021년까지 10개 이상의 작품을 썼으며 다수 작품이 드라마화 및 영상화 계약되어 인기와 실력 모두를 증명했다. 『삼천아살』도 30부작으로 2020년 드라마화되어 중국 망고TV에서 방영된 뒤 같은 해 한국 채널차이나에서 7월부터 방영되었으며, 탄탄한 원작에 힘입어 ‘2020 드라마 베스트 10’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