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다.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에 다니면서 재미있으면서도 실생활과 관련이 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우리 고전과 오늘날의 경제를 한 줄로 엮은 동화를 쓰게 되었다. 그 결과물인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는 김이수 작가의 첫 작품이다. 우리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이야기 속에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우리 고전과 오늘날의 사회를 한 줄로 엮어 재미와 가치를 모두 담은 동화를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