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산재직업병 상담과 산재 신청, 산재 예방 활동을 하다가 1997년 한국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노동, 환경, 복지, 인권, 반전 평화 분야에서 한일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