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들을 위한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평생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무적 수첩』, 『사춘기 아니라고!』,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등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겨울 철새인 두루미를 본 덕분에 잊고 있던 멋진 두루미를 그릴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주인공 원영이도 직접 본 적 없는 두루미를 어떤 방법으로 마을에 다시 오게 만들었을까요? 여러분도 멋진 두루미떼를 보고 싶지 않나요?
이 이야기를 통해 두루미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