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꿈을 바꿔 현재는 중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과 수업 외에도 다양한 과외 활동을 하며 교사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틈틈이 외국의 좋아하는 책들을 읽고 소개하는 일을 즐겨 한다. 우리말로 옮긴 대중서로는 『크리스마스 캐럴』『안녕? 난 이소벨이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