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영상 언어와 글쓰기를 통해 역사와 현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환기시키는 비선형 시공간을 구축하며, 개인의 삶에 내재한 미학적이며 동시에 정치적인 요소를 드러내는데 관심을 기울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스위스 베른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비엔날레, 오사카 국립미술관 등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