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쿠바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쿠바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종교 비자를 받고 거주하는 유일한 개신교 선교사이다. 마딴사스 신학대학교에서 쿠바의 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마딴사스 야구팀의 팬클럽 회원이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동네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이 취미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을 달란트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