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가입니다. 어린 시절 뉴저지의 숲, 호숫가, 강가를 뛰어다니며 자라서인지, 지금도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젊은 시절을 함께한 친구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듣고, 그가 남긴 그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래전 줄리아노 쿠코와 함께 작업한 그림책들이 우여곡절 끝에 출간되었고, 그중 『울퉁이와 콕콕이』가 국내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