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 김충현 선생이 돌아가신 다음 해인 2007년 선생의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켜 한국 미술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중선생기념사업회는 ‘일중서예상’을 제정해 한국 서단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시상 및 작품 전시를 하고 있으며, 일중서예기념관을 만들어 일중 선생의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를 통해 서예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일중 선생이 작품으로 표현한 사상을 오늘날에도 이어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