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하며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와 선생님으로부터 놓여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고 파파 할머니가 되어서도 글을 쓸 것입니다. 명줄을 늘리고 싶어 이리저리 애쓰는 김 노인의 이야기는 작가의 첫 번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