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그림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종종 직접 글을 쓰고 종이를 이어 붙여 자신만의 책을 만들었어요. 대학 졸업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그림 작가의 꿈을 잠시 접어야 했지만, 2010년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런던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면서 신나게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