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백종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

최근작
2023년 1월 <고양이에게 말 걸기>

백종선

강원도 춘천 태생
1990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단편 「샘터의 달빛 당선」
1998년 『그 남자의 뱃속에는 개구리알이 들어있다』 소설집(해난터)
2015년 『푸른 돛배가 뜬다』 소설집(도화)
2017년 문학세계 제15회 소설문학대상 「화사한 날의 벌초」
2017년 한몽문학 「바람의 발자국」 발표
2020년 『그녀의 새끼손가락』 미니소설집(신아)
2022년 『고양이에게 말 걸기』 소설집(청어)
1990년~2022년 화요문학동인 「나를 구해줘」 「터닝포인트」 외 작품 다수 발표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작가포럼 회원, 화요문학 동인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고양이에게 말 걸기> - 2023년 1월  더보기

상상은 마음의 공기다. 상상은 마음의 놀이다. 어린 시절부터 즐기던 마음의 놀이를 황혼이 지는 나이에도 여전히 즐기고 있다. 대책 없는 나의 호기심이 잠들지 않는 밤이면 노트북을 켜고 마음의 구슬 하나, 저장한다. 기분이 편안하고 좋아진다. 그렇게 모은 구슬이 어느덧 넘쳐 구슬 상자 밖으로 삐져나오려 하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구슬이 서 말이면 뭐 하냐? 꿰어야 보배지. 나를 자극하는 목소리들이 아우성친다. 이제 한눈 그만 팔고 구슬들을 꿰어야겠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 작정으로 다시 샘솟는 창작의 샘에 두레박을 내리던 날, 가슴이 몹시 두근거렸다. 어떤 향을 가진 어떤 모양의 어떤 색깔의 꽃이 필 것인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뛰었지만, 기대만큼 써지지도 않고 눈높이를 뛰어넘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 창작이란 물론 어려운 일이지. 어려우니 도전하고 싶은 욕구도 생겨나는 거 아닐까. 미흡한 작품이지만 깊은 정성과 사랑으로 작품에 대한 뒤표지 글을 기꺼이 써주신 존경하는 박정규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생에 대한 깊은 통찰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뒤표지 글을 써주신 김진초 소설가님께도 감사드린다. 2022년 겨울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