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2년 5월 8일에 태어나 1865년 6월 8일에 돌아갔다.
자가 경집景執이고, 호號는 수암睡庵이며,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지은 책으로는 『사문편思問編』 46권, 『종선록從先錄』 44권, 『동래가록고東萊家錄稿』 20권, 『가학편家學編』 6권이 있고, 이 밖에 시문잡저로 『수암만록睡庵漫錄』28권, 『자류주석字類註釋』 4권, 『심의고증深衣攷證』 2권, 『북로기략北路記?』 4권이 있다. 그러나 정작 그의 문집인 『수헌집』은 현재 전하지 않는다(자세한 내용은 해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