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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뤼투 (呂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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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우리들은 정당하다>

뤼투(呂途)

1993년 네덜란드에서 사회학 석사를 마치고, 4년간 중국에서 교편을 잡았다. 1997년 다시 네덜란드로 건너가 바헤닝언대학에서 발전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주류 학계를 떠나 기층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하고 연구하면서 중국의 ‘신노동자’ 영역을 개척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 노동자의 집’에서 연구와 교육 및 공동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신노동자의 형성中國新工人:迷失與?起》(2013), 《중국 신노동자의 미래中國新工人:文化與命運》(2015), 《중국 신노동자: 여성 노동자 전기中國新工人:女工傳記》(2017)를 출간하며 중국 신노동자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이 저작들에서 노동자의 삶과 행동으로부터 중국 신노동자의 운명과 미래를 성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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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중국 신노동자의 미래> - 2018년 8월  더보기

중국과 그리 멀지 않은 한국은 대다수 중국인에게 여전히 낯선 곳이다. 나는 전태일을 매우 존경해서 한국에도 따뜻한 애정이 있다. 사람 간의 거리에는 물질적 요소뿐만 아니라 정신적 요소도 있다. 한 지붕 아래 사람들끼리도 범접할 수 없는 냉엄한 계층으로 나뉠 수 있고, 반면 멀리 떨어져 격리된 사람들도 서로 뜻이 통해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다. 뜻과 지향이 일치한다면 하늘과 땅만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늘 곁에 있는 것 같은 동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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