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빠져 여행가의 꿈을 키운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유랑자적 삶을 살고 있다. 월간 여행 잡지 <트래비>에서 9년간 객원 기자로 일해왔고, <월간식당> 등 각종 여행과 음식 관련 매체에 글과 사진을 기고하는 등 프리랜스 여행 작가이자 사진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에 더해 다양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부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직업도 부업도 취미도 모두 여행으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