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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펙스(Typex)네덜란드 삽화가이자 그래픽노블 작가이다. 암스테르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언더그라운드 잡지 『데 발룬』에 단편을 실으면서 데뷔하였다. 이후 신문과 잡지 그리고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 네덜란드 국립 박물관의 의뢰로 『렘프란트, 빛의 화가』를 발표했으며, 이 책은 2014년 『가디언』이 뽑은 〈올해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다. 2018년 5년간 매달린 장편 그래픽노블 『앤디 워홀』로 다시 한번 세계적 주목을 끌었다. 타이펙스는 무려 564쪽에 10개의 파트로 앤디 워홀의 인생을 나누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20세기 최고 슈퍼스타의 일대기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복원하였다. 2019년 네덜란드의 최고 권위 있는 만화상이자 한 작가의 작품 전체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스트립스하프레이스〉상을 받았다. 『앤디 워홀』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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