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에세이스트. 1972년생으로, 1995년부터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했다. 2010년에 퇴사한 후 라디오와 텔레비전,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36회 갤럭시 DJ 퍼스낼리티상(일본 방송비평간담회)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라디오의 혼』 『그림 같은 육아 따위는 없다』(공저) 『카메라맨들이 본 고지마 게이코』 『마음먹기에 따른 행복론』 『여자들의 무장해제』 등이 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