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아직도 답사의 목적보다 식도락과 같은 잿밥에 더 관심이 많지만, 낯선 곳에서 발견하는 희열감과 익숙한 곳에서 만나는 새로움 덕에 여전히 가방을 꾸릴 때마다 설레는 초보 지리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