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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양순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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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제주도의 흙이 된다는 것>

양순주

<해석과판단> 7집 작업에 참여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토피아라는 물음』, 『1980년대를 읽다: 노동과 표현의 문제』를 공동 집필했다. 이중언어(문학), 주체, 번역, 말, 침묵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현재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작가회의 사무차장을 하면서 기관지 『작가와사회』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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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제주도의 흙이 된다는 것> - 2018년 4월  더보기

부모님의 고향땅, 일본으로 건너간 뒤 죽을 때까지 돌아올 수 없었던 고향. 이는 평생의 그리움을 가슴에 묻어둔 채로 일본 땅에서 살아간 재일 1세들의 통한의 삶으로 번진다. 그것은 2세, 3세…에게로 전해진다. 저자에게로 스며들어온 그 흔적은 다시 제주로, 한국전쟁으로, 4·3으로, 강정으로 번져간다. 따라서 제주도를 살아가는 일은 지금 여기에 발을 디딘 채로 끊임없이 과거와 마주해야하는 고통을 동반한다. 그럼에도 여기, 그 이야기가 있다. 역사의 광풍에 휘말려 들어가 그 불길 속에 휩싸여 새카맣게 타들어간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으로, 무명의 혼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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