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책’을 매개체로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실천하는 중이다.
여덟 살, 네 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십 년 동안 청소년지도사로 근무했다. 누구보다 욕심이 많아 쉼없이 일했고 학업까지 병행했다. 그만큼 소진이 빨리 왔다 .
‘열심히 하는데 왜 인정받지 못할까’라는 회의에 결국 조직을 나왔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사람에 대한 불신은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놓지 않은 것이 바로 ‘책’이었다.
읽는 행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삶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자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20대, 너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