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는 어느 날 해변에서 업무 회의를 진행했던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해변에서의 회의가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실비는 이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통용되는 기존의 방식이 늘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틀에 박힌 사고를 깨는 것이 잘못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그녀는 곧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