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도 너무나 아름답지만, 좀 더 세상 가까이 호흡하고 싶어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의 예술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을 그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 전시 적화 작업을 하였으며, 그림책 <여자 화장실의 비밀> 그림 작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