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레딩에서 태어났으며, 펜실베이니아 미술 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고, 종종 옷장에 들어가 책을 읽곤 했는데, 한 번 들어가면 꼭두새벽에 나올 정도로 책벌레였다고 한다. 살만 루슈디의 소설 《악마의 시》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0년에 발표한 데뷔작 《100번이나 개로 환생한 소녀》가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소설로 뽑히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제발 모른 척해 줘》가 마이클 프린츠 상을 받으면서 필력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2012년에 《승객들에게 물어봐》로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학상을 섭렵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를 돌려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