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명지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민들레 편지』 『그곳에 다녀왔다』 『봄은 평등한가』가 있다. 〈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박종화문학상〉, 〈여성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봄은 평등한가> - 2020년 6월 더보기
내 시의 행간에는 어머니의 새소리와 아버지의 물소리가 배어 있다. 그런 내 작품들에게 고마워하며 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 목마르고 외로울 때마다 쓰고 또 쓸 것이다. 202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