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로 데뷔한 만화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고 귀여운 캐릭터에 담아낸 이 작품은 약 2년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연재가 끝난 후에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토요일의 세계」 역시 작가가 자신이 지나온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