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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지승 스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연구하기 위해 만주 일대와 대흥안령, 몽골, 바이칼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직접 두 발로 답사하였다. 그동안 ‘우리 민족 뿌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며 몽골족·만주족·허절족·시바족·다굴족·어원커족·어룬춘족을 만났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고대사 기행’을 떠난 것은 첫째, 우선 우리나라의 고대사를 망가뜨린 이병도의 식민사학(植民史學)에 맞서기 위함이며, 둘째는 바이칼 시대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함이었다. 2018년 현재, 지승 스님의 상고사 기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며, 해마다 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가산사’에서 ‘단군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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