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성대학교 교수로서 사회학, 인권교육, 평화교육 등을 가르치고 있고,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 도시샤대학의 방문학자, EHESS(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한국구술사학회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우수논문상(1999), 한성대 Best Researcher상(2007, 2010, 2015)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사연구』(2014), 『우리 가 큰 바위얼굴이다』(2014), 『군대와 성폭력』(공저, 2012), 『朝鮮半島の分斷と離散家族』(2008)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