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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트렐리즈(Jim Trelease)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아이와 책 사이에 ‘즐거움’이라는 끈이 연결된다. 짐 트렐리즈(Jim Trelease)에게는 어린 시절 책을 읽어 준 아버지가 있었다. 그때의 행복한 느낌을 잊지 못한 그는 자신의 두 아이에게도 매일 밤 책을 읽어 주었다. 40년 전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스프링필드 데일리 뉴스》에서 유명 삽화가이자 자유기고가로 일하던 그는, 한 주에 한 번 학부모 자원봉사자로 여러 교실을 방문하면서 많은 아이가 책을 잘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부모와 교사들에게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시간도 정성도 없었고, 그 필요성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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