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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현재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부교수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공부했다. 최근의 영미문학 작품을 역사적, 정치적 맥락에서 고찰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현실 세계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다루면서도 미학적 감수성을 잃지 않는 작품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사유하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며, 깨달음과 교훈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한다. 특별히 우리의 실제적인 사고와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는 힘을 지니는 것은 시라고 믿으며 이 믿음을 학생, 동료 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한다. 소외되고 억압받는 사람들(네이티브 아메리칸,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퀴어, 난민 및 망명자)의 인권과 문학, 이른바 저항문학, 그리고 생태주의 관련 문학이 주요 연구 관심사이자 업적이었다. 포크송과 힙합음악 관련 장르들과 구전전통(Oral Tradition), 그리고 현대 미국 시 사이의 친연성과 경계에 대한 연구, 여기에 연계되는 감정 또는 정동적 언어들이 또 다른 관심 분야다. SAIL, AIQ, MELUS, DSH와 같은 다수의 저명한 국제저널에 학술 논문을 출판했으며, 조이 하조의 시집 《미친 사랑과 전쟁 속에서》와 사이먼 오티즈의 《샌드크리크로부터(From Sand Creek)》를 번역, 지식을만드는지식을 통해 출판했다. 또한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캐서린 정(Catherine Chung)의 장편소설 《다시 만난 날들(Forgotten Country)》과 캐시 캐루스(Cathy Caruth)의 트라우마 비평서 《소유하지 못한 경험》, 조이 하조의 최근 시집 《아메리칸 선라이즈(American Sunrise)》를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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