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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세본관은 영양(穎陽), 호는 하동(河童)이며, 1939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천독근(千篤根)과 소설가 박화성(朴花城)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신태양사 기자, 문화방송 전속작가, 한국일보 기자를 지내고 제일문화흥업 상임작가, 독서신문사 근무, 문인협회 소설분과 이사, 그리고 평론가 천승준의 아우이다. 1958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소설《점례와 소》가 당선, 또한 1964년《경향신문》신춘문예에 희곡《물꼬》와 국립극장 현상문예에 희곡 《만선》이 각각 당선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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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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