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문학세계'에서 시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 문학부문에서 인제군민 대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향토사부문에서 강원도민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집으로 '이야기가 그리운 날'외 2권이 있으며, '인제를 소재로 한 국역 한시집'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