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학문 수련을 하였고,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23년 현재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당 장안성 및 중국도성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넓고 깊게 보는 중국 미술 唐』(공저, 민속원, 2020), 『한국과 동아시아의 동궁 연구』(공저, 역사산책, 2018), 『도시 속의 역사』(공저, 라움, 2012)가 있으며, 역서로는 『또 하나의 돈황』(이담북스, 2005), 『장안은 어떻게 세계의 수도가 되었나』(황금가지, 2006)가 있다. 그 외 논문으로 「당대 문서행정 법령의 체계와 그 의미」(『중국학보』 91, 2020), 「수당장안성과 시장의 기능」(『역사와 담론』 86, 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