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고 2005년 간증집 '너를 기억하리라'를 출간하였다. 오랜 병석에서 주님을 만나 고침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되어 말씀과 기도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 시간 동안 틈틈이 글을 쓰며 2015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여 그해 10월 자유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고통과 감사의 시간을 담아 솔직하고 담백하게 신앙고백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