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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상완쥔 (商晩筠)

출생:1952년

사망:1995년

최근작
2015년 11월 <[큰글씨책] 물고기 뼈>

상완쥔(商晩筠)

본명이 황뤼뤼(黃綠綠)다. 말레이시아 켄다에서 출생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창작을 시작해 첫 번째 소설 <비밀(秘密)>을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순문학 잡지 ≪자오펑(焦風)≫에 기고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77년 여름 타이완대학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첫 번째 단편소설집 ≪백치녀 아롄(癡女阿蓮)≫을 발표했다. 이후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서 소설 ≪적막한 거리(寂寞的街道)≫를 발표해 ‘왕왕차이청년문학상(王望才靑年文學賞)’을 받았다. 1982년 소설 ≪간정(簡政)≫으로 말레이시아작가와 잡지연합협회의 단편소설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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