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형산문화제, 백산전국여성백일장에서 시 장원과 우수상을 받았습 니다. 현재 문예감성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마음을 나누는 동화작가를 꿈꾸며 순수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 곁으로 꿈이 담긴 동화를 통해 다가가고 싶어 합니다.
수필집 『행복해지는 법』, 『숨은 행복 찾기』, 역사 장편소설 『내 사랑 부용공주 1·2』, 성인 동화집 『복수의 화신 변학도』와 아동 동화집 『내 마음을 공개합니다』, 『도깨비들의 사람 체험학습』, 『학교를 끊을 거예요』, 『우리가 친구 맞니』, 『오늘 내 기분은 맑음』, 『염라대왕의 재판』을 썼습니다.
아이들을 보면 가끔 내 나이를 잊고 잔소리하고 싶어집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더 좋을 텐데.”
하지만 아이들은 간섭받기 싫어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생각도 자라고 마음도 넓어집니다.
미리부터 걱정하는 것은 어른들의 기우일 뿐, 아이들은 아무 문제없이 잘 자랍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는 누구나 흔히 겪는 일상이며, 나 역시 경험한 것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상큼한 감동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같이 공감하고 고개 끄덕이며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이 글을 쓴 이유는,
아들이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하듯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