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2002년 농민신문사에 입사해 10년간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신문에서 농촌 문화와 농산물 유통을 담당하면서 농촌의 삶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2012년 월간지 <전원생활>로 자리를 옮겨 시골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펼쳐내고 있다. 저서로 <즐거운 텃밭 맛있는 음식>(책넝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