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자유’가 들어가는 것에 반해, 기업체 홍보실을 그만두고 자유기고가가 되었다. 여러 매체에 글을 쓰는 자유기고가로,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다. 2016년 현재는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의 관장으로 전시기획을 포함한 류가헌의 살림을 관장하고 있다. 문화와 그 주변부에 관심을 두고, 일상 속에서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