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그림이 좋아서 애니메이션 만드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면서 잊었던 꿈이 생각나,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가 있으며, 옛이야기 그림책 《황금 머리카락》과 인물 그림책 《그림 형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