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가이다. 교육자(교육학박사)로서 평생을 교육에 몸담았으며 진관고등학교 교장직을 은퇴하며 교직을 마무리하였다. 신앙인으로 아현장로교회 원로장로인 시인은 시 창작과정을 개설하여 지인들과 시어들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