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다가 잠시 중단하였다. 시사교양국 보조 작가, 출판사 편집자 등을 거쳐 현재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유일한 소망은 단 하나. 그저 삶의 각본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