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활동하는 삽화가이다. 자연과 세상에서 영감을 주는 것들을 그린 에이미의 작품은 밝고 굵은 그림체가 특징이며 꽃무늬 상징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많이 등장한다. 의뢰를 받아 삽화 작업을 할 뿐만 아니라 ‘헬로 그라임스’라는 상표로 제작한 판화와 직물, 문구류를 판매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