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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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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사계>

박문호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6·25 때 어머니, 누나와 함께 월남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가방 수출기업 MH인터내셔날을 창립해 튼실한 회사로 키웠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맹자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성실하게 살았다. 남은 삶의 페이지도 일본 시인 시바타 도요의 시처럼 아름답게 채색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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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계> - 2016년 2월  더보기

‘하나’라는 의미를 알고 이해해야 아름다운 삶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지금까지 단순히 함께하는 동행이었다면 이제는 삶의 가치와 생활까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 ‘가슴 뛰는’ 동행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오늘의 나는 혼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조국과 사회가 있고, 작은 의미로는 가족과 이웃이 있고, 속 깊은 지인들이 있어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이다. 물질적 풍요만 좆는 일은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하는 것.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사람 사이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그 깊은 맛을 음미하며 삶의 의미를 체득하는 여정이 곧 인생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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