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0년간 방송작가로 일했다. 취재 중 만난 디베이트에 빠져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고, 토론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강원도교육연수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각종 청소년 기관 및 초중고 토론 동아리에서 수업을 진행했다.